
2023년 5월 22일 인스타그램에 브이로그 영상 번역을 해주는 사람을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단 재능기부 조건이며, 신청 양식에도 언어 난이도를 묻는 내용이 있었다.
그러나 해당 내용에 대해 남의 노동을 재능기부라는 명목하에 무보수로 이용하냐며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5월 23일 해당 구인 내용은 삭제하고 대신 소속사가사과문을 올렸으나, 수익창출 목적이 아니었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 및 해당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대중들을 원망하는 어조의 내용으로 인해 비판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여러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의 연속되는 이러한 행태를 제도권 기사들이 비판하며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렸음에도, 이러한 사건이 다시 벌어진다는 것은 분명히 김태리 본인의 평판에 좋지 않을 영향을 미칠 것임에 자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