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는 2006년 맥심 화보 모델로 데뷔해 2013년부터 서울 모터쇼 및 로드 FC의 라운드 걸로 활동했다. 2014년 결혼 후 은퇴했고, 이후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23년 6월 11일 오후 10시 20분~40분경 유튜브 스트리밍이 켜진 상태로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해 매우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골든 타임을 한참 지나 뇌사 상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정식적인 의학적 소견은 아니며 의사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다.
임블리와 방송을 했던 한 유튜버에 따르면 "현재 심정지가 2번 왔고 뇌사에 버금갈 정도로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세자부활이라는 유튜버는 12일 새벽 "병원 도착해서 진위 여부 확인했다. 응급실에 있다. 빠른 쾌유를 빈다"며 밝혔다. 이들의 말을 종합할 때 임블리는 뇌사 직전까지 가긴 했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뇌사 상태로 가진 않은 듯 하다. 관련기사 임블리의 친동생에 의하면, 너무 늦은 이후에 발견한 지라 회복되지 못할 수도 있고 회복되더라도 일상생활으로의 복귀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담당의가 말하길 젊은 나이이기도 하니 아주 미약하게나마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자살기도 전 유서를 작성하며 자신이 자살 기도를 하는 이유로 위의 갓성은 및 세자를 지목했다. 당시 생방송을 시청한 유저들에 의하면 임블리를 구박하던 이들 중 갓성은, 세자, 감성여울 등은 본인들 방송 도중 임블리가 실시간으로 자살 기도를 한다는 사실을 듣고는 '쟤 절대로 자살 못 해' 등 언급하며 조롱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그 중 감성여울은 임블리의 자살 생중계 이후 유튜브 스트리밍을 켜 "전혀 반성 안 한다. 지가 제 성질 못 이겨서 죽은 거다." "안 죽으면 내가 죽인다." 등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한 후 무속용품을 꺼내 굿을 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
임블리가 활동했던 부천시는 최근 2~3년여 동안 BJ, '실시간 야외 방송 유튜버' 문제로 일부 부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