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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포의 곰팡이균' 대유행 조짐 '7천명 감염'
털곰팡이증은 암, 당뇨병, 혈액질환, 코로나19를 앓고 있거나 항생물질, 스테로이드 등 장기 투여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발병하기 쉽다. 피부, 비강, 안구, 소화기관, 상기도, 폐 등에서 질환이 발생하며 혈관벽에서 증식하여 피를 통해 이동하여 중추신경계에 질환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치사율은 50%나 된다. 동물 대 사람, 또는 사람 대 사람에게로의 전파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증상은 코피가 나오고 눈 부위가 붓거나 피부가 검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8주 정도 항곰팡이 정맥 주사를 맞으면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다. 2021년 인도에서 19 확진자의 수가 폭증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나 음성 판정 후 회복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털곰팡이균이 감염되어 실명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